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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을철 야외활동 늘자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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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7. 14:04

제주도, 가을철 야외활동 늘자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간단 요약

쯔쯔가무시증과 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가을철 야외활동 중 발생하고 있습니다.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 시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제주도가 가을철 농작업과 오름·올레길 탐방 등 야외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가을은 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털진드기 유충이 활발히 활동하는 시기인 만큼 감염 위험이 커지는 때입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는 쯔쯔가무시증 2명,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8명으로 총 10명입니다. 지난해에는 쯔쯔가무시증 18명과 SFTS 16명이 발생한 바 있어 야외활동 시 더욱 주의가 요구됩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야외활동 전후 예방 수칙을 생활화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농작업이나 탐방 시에는 긴소매와 긴바지, 장갑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특히 바지 밑단은 양말 안에 넣고 발을 완전히 덮는 신발이나 장화를 신는 것이 감염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쯔쯔가무시증은 보통 10일 이내, SFTS는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납니다. 조 실장은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지체하지 말고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받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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