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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천년 왕도' 탕롱황성에 서울의 색 입힌 한글 안내서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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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8. 06:01

베트남 '천년 왕도' 탕롱황성에 서울의 색 입힌 한글 안내서 배포

간단 요약

서울시가 한글날과 결연 30주년을 맞아 베트남 하노이 탕롱황성 안내서를 제작했습니다.

안내서에는 주요 유적 9곳과 유물 9종의 정보가 서울의 디자인 요소와 함께 담겼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서울시가 한글날을 맞아 베트남 하노이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탕롱황성을 소개하는 한국어·베트남어 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합니다. 이번 안내서는 서울과 하노이의 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양 도시 간 문화·언어 교류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습니다. 11세기 리 왕조 시절 건립된 탕롱황성은 지난해 12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방문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지난달 7일에는 부 다이 탕 하노이 인민위원장이 서울시청을 찾아 오세훈 시장과 문화·관광 및 인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습니다. 안내서에는 탕롱황성의 주요 유적 9곳과 대표 전시 유물 9종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담겼습니다. 특히 서울의 디자인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서울 궁궐 단청에서 따온 '단청빨간색'을 주색으로 활용하고, 제목과 본문에는 각각 '서울남산체'와 '서울알림체'를 적용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2026년 디자인서울 글로벌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습니다. 서울시는 앞서 몽골 울란바토르와 라오스 비엔티안 등 주요 친선·우호도시와도 협력한 바 있습니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앞으로도 글로벌 동행 사업을 세계 주요 도시로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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