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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기관 사칭 7400만원 가로챈 보이스피싱 일당 검거…피해자가 수거책으로 이용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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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8. 10:46

수사기관 사칭 7400만원 가로챈 보이스피싱 일당 검거…피해자가 수거책으로 이용돼

간단 요약

경찰은 수사기관을 사칭해 7천400만 원을 가로챈 일당 5명을 검거했습니다.

이 중 1명은 다른 범죄의 피해자였으며, 조직에 속아 현금 수거에 이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수사기관을 사칭해 피해자들로부터 7천4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현금 수거책과 환전책 등 5명을 검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 중 4명을 사기 혐의로 지난달 말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범죄 조직은 피해자들에게 계좌가 범죄에 연루됐다고 속여 현금을 준비하게 한 뒤 수거책을 보내 돈을 챙겼습니다. 수거된 현금은 환전책을 통해 가상자산으로 세탁되어 조직에 전달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검거된 수거책 중 1명은 과거 다른 보이스피싱 범죄의 피해자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조직은 이 피해자에게 범죄 연루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고 속여 현금 수거에 가담하게 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인물이 범행에 이용된 것으로 판단해 입건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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