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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미래대응기금은 미래 살리는 기금…'쌈짓돈' 주장은 정치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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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8. 12:18

박홍근 "미래대응기금은 미래 살리는 기금…'쌈짓돈' 주장은 정치 공세"

간단 요약

정부가 162조 3천억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려 하자 야당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야당은 국회 통제를 우회하는 '상시 추경'이라 비판했고, 정부는 법적 근거를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는 8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기획예산처 국정감사가 긴장 속에 시작됐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미래대응기금 신설을 규탄하는 피켓 시위를 벌이며 예정보다 30분 늦게 회의를 열었습니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야당의 '쌈짓돈' 비판에 정면으로 맞섰습니다.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기금 철회를 요구하자 박 장관은 "정치 공세를 한다고 사실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미래를 살리는 기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논란의 핵심은 162조 3천억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 운용 방식입니다. 야당은 정부가 내년 100조 1천억 원의 적자국채를 발행하면서 기금 여유자금으로 104조 원을 적립하는 점을 지적합니다. 특히 국가재정법상 기금 지출 변경 재량권이 20~30%에 달해 국회 통제를 우회하는 '상시 추경'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박 장관은 이에 대해 금융성과 사업성 성격을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 계정으로 법적 범위 안에서 운용하겠다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국채 발행량 변동에 따른 비용을 고려해야 한다며 노르웨이의 국채 발행 평탄화 사례를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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