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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운항 확대 앞두고 항공기상 인력 수요 산정 자료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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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8. 13:23

무안공항 운항 확대 앞두고 항공기상 인력 수요 산정 자료 '전무'

간단 요약

광주공항 국내선 이전을 앞두고 무안공항의 항공기상 인력 대책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현재의 1인 교대근무 체계로는 향후 운항 확대 시 기상 관측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광주공항 국내선 이전을 통해 무안국제공항의 운항 확대가 추진되는 가운데, 정작 항공기상 대응 체계는 준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정훈 의원이 항공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운항 확대에 대비한 별도의 항공기상 인력 수요 산정 자료조차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무안공항기상대는 정원과 현원 모두 7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4명이 1인씩 교대근무를 하며 기상 관측과 예보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하루 평균 운항 실적은 광주공항이 37편, 무안공항이 7편으로, 향후 이전이 완료되면 운항 규모가 대폭 늘어날 예정입니다. 기상 환경의 위험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2020년 대비 지난해 고도 2만 피트 이상 난기류 관측 건수는 전국적으로 14.1배 증가했으나, 전남·광주 상공은 24.1배나 급증했습니다. 같은 기간 심한 난기류 역시 전국은 4배 늘어난 반면, 전남·광주는 7.7배 증가하며 위험성이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신 의원은 현재의 1인 교대근무 체계로는 운항 확대 시 위험 기상 관측과 예보·경보 업무에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재개항을 앞두고 관계기관 합동훈련 계획조차 기상청에 통보되지 않는 등 사전 검증 체계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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