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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감독의 20년 숙원 '도라', 부산국제영화제서 아시아 프리미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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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9. 14:48

정주리 감독의 20년 숙원 '도라', 부산국제영화제서 아시아 프리미어 공개

간단 요약

정주리 감독이 20대부터 구상한 신작 '도라'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였습니다.

김도연을 비롯해 송새벽, 안도 사쿠라 등 다국적 배우들이 출연해 프로이트의 사례를 재해석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된 정주리 감독의 신작 '도라'가 아시아 프리미어로 공개됐습니다. 한국과 프랑스, 룩셈부르크, 일본이 공동 제작한 이 작품은 영화제 현장에서 관객과 평단의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영화는 정신분석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대표적인 치료 실패 사례로 알려진 '도라'를 소녀의 관점에서 재해석했습니다. 정주리 감독은 20대 초반부터 이 이야기를 구상했으나, 투자와 제작 여건상 '도희야'와 '다음 소희'를 먼저 완성한 뒤 20여 년 만에 스크린에 옮겼습니다. 타이틀롤을 맡은 배우 김도연은 아이돌 출신이라는 틀을 깨고 과감한 도전에 나섰습니다. 김도연과 함께 송새벽, 안도 사쿠라, 최원영 등이 출연해 프로이트의 시선을 전복하고 온전히 도라의 목소리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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