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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Z세대 '바퀴벌레당' 대규모 시위 앞두고 1만 명 구금…긴장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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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9. 16:31

인도 Z세대 '바퀴벌레당' 대규모 시위 앞두고 1만 명 구금…긴장 최고조

간단 요약

인도 선관위의 유권자 명단 삭제 의혹에 반발한 청년 단체 CJP가 대규모 시위를 예고했습니다.

당국이 관련자 최소 1만 명을 구금하며 강경 대응에 나서면서 인도 정국이 얼어붙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인도 Z세대가 주도하는 청년 단체 '바퀴벌레국민당(CJP)'이 오는 2026년 10월 10일 뉴델리 잔타르 만타르에서 대규모 시위를 예고했습니다. 인도 선거관리위원회의 불공정 의혹을 규탄하기 위한 이번 집회를 앞두고 당국이 관련자들을 무더기로 체포하면서 현지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CJP는 선관위가 지난해 중반부터 현재까지 유권자 명단에서 1억 3천만 명을 삭제한 조치가 집권 인도국민당(BJP)에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주장합니다. 실제로 선관위 내부에서도 갸네시 쿠마르 위원장을 제외한 나머지 위원 2명이 명단 개정 과정에 의문을 제기하며 10여 차례 항의한 사실이 알려져 독립성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슈토시 란카 CJP 대변인은 전국적으로 최소 1만 명이 구금된 상황을 두고 "이것이 바로 비상사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5월 실업 청년을 바퀴벌레에 비유한 대법원장 발언을 계기로 결성된 CJP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2,300만 명을 확보하며 나렌드라 모디 정부를 압박하는 강력한 사회운동 세력으로 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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