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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통신 데이터 활용해 산악 조난자 수색 범위 99%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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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1. 09:13

LG유플러스, 통신 데이터 활용해 산악 조난자 수색 범위 99% 줄인다

간단 요약

LG유플러스가 기지국 정보와 접속 기록을 활용해 산악 조난자 수색 범위를 획기적으로 좁히는 기술을 실증했습니다.

기존 706.86㎢였던 수색 범위를 4.13㎢까지 축소해 구조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LG유플러스가 전파 분석 전문기업 솔빛시스템과 함께 산악 지역 조난자의 수색 범위를 99%까지 줄이는 기술을 실증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실증은 GPS 신호가 잡히지 않거나 휴대전화가 꺼진 상황을 가정해 전북 진안 운장산 일대에서 진행됐습니다. 핵심은 솔빛시스템의 지능형 수색지원 시스템인 iSAR입니다. 기지국의 전파 도달 범위와 시간대별 휴대전화 접속 기록을 정밀 분석해 조난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단계적으로 좁히는 방식입니다. 실제로 기존 방식으로는 수색 범위가 706.86㎢에 달했으나, 이번 기술을 적용하자 4.13㎢까지 대폭 축소됐습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네트워크선행개발담당은 통신 데이터가 고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한 의미 있는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김영구 솔빛시스템 대표 역시 음영지역 조난자의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통신 데이터 활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정부 차원에서도 정밀 위치측정 기술 도입이 활발합니다. 소방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6월 긴급구조 대상자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정밀 위치측정 기술을 대전 지역 소방 현장에 시범 적용하며 구조 효율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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