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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물포 개항장 일대,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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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1. 09:20

인천 제물포 개항장 일대,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탈바꿈

간단 요약

인천시가 53만 7114㎡ 규모의 개항장 일대를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합니다.

2032년까지 261억 원을 투입해 단발성 관광의 한계를 극복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인천시가 근대 역사·문화 자산이 풍부한 제물포 개항장 일대를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섭니다. 그동안 개항장 일대는 풍부한 유산에도 불구하고 방문객이 짧게 머물다 떠나는 단발성 관광에 그친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시는 2026년 10월부터 2032년 12월까지 6년간 총 261억 원을 투입해 53만 7114㎡ 규모의 개항장 일대를 단계별로 개발합니다. 특히 최대 15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과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을 통해 장기적인 기반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시민들이 즉각 체감할 수 있는 시범사업도 추진됩니다. 인천역 광장 환경개선에 2억 3500만 원을 투입하며, 개항 연도를 상징하는 1.883km 길이의 '제물포 타임로드' 조성에도 2억 7300만 원을 들여 내년 2월부터 콘텐츠 개발 용역에 착수합니다. 인천역사 건축물 정비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자체적으로 진행합니다. 정승원 인천시 제물포혁신과장은 행정협의체와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 사회의 의견을 면밀히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앞으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등과 협력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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