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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금융 토큰화는 양날의 검…증권 결제는 중앙은행 화폐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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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1. 12:01

IMF "금융 토큰화는 양날의 검…증권 결제는 중앙은행 화폐로 해야"

간단 요약

금융 토큰화가 거래 효율을 높이지만, 레버리지와 유동성 리스크를 증폭시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IMF는 시스템 신뢰를 위해 중앙은행 화폐를 활용한 결제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금융자산 토큰화가 가져올 효율성과 위험성을 동시에 경고했습니다. 아타나시오스 밤바키디스 IMF 통화자본시장국 부국장은 최근 세계금융안정보고서(GFSR)를 통해 토큰화가 금융 거래의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레버리지와 유동성 리스크를 가속하는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현재 토큰화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기준 토큰화 실물자산 시장 규모는 650억달러(약 87조원)에 달하며, 이 중 채권과 MMF가 약 480억달러, 주식은 약 23억달러 수준입니다. 특히 토큰화된 환매조건부채권(RP)의 30일 이동평균 거래 규모는 3710억달러로, 인프라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전통적 리스크가 새로운 경로로 증폭될 가능성이 큽니다. IMF는 금융 시스템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증권 결제 시 민간 스테이블코인이 아닌 중앙은행 화폐를 활용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카이오 폰세카 페헤이라 IMF 금융감독·규제 담당 부과장은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인프라일수록 중앙은행 화폐를 사용하는 것이 국제 기준에 부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에서도 2027년 2월 4일 토큰증권 제도 시행을 앞두고 관련 논의가 활발합니다. IMF는 기술의 형태와 관계없이 동일한 금융 위험에는 동일한 규제를 적용해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하며, 토큰화 시대에 맞춘 규제 재정비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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