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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년 역사 천안 광덕사 호두나무, 후계목 육성으로 유전자 보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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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2. 09:42

700년 역사 천안 광덕사 호두나무, 후계목 육성으로 유전자 보존 나선다

간단 요약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노령화와 재해에 대비해 천연기념물 제398호의 후계목을 육성합니다.

2028년까지 후보목을 선발해 원목 훼손 시 복원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700년 역사를 간직한 천연기념물 제398호 '천안 광덕사 호두나무'의 유전자원 보존을 위한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는 노령화와 자연재해로부터 귀중한 자원을 보호하고 그 명맥을 잇기 위한 조치입니다. 광덕사 호두나무는 1290년 고려 충렬왕 시절, 영밀공 유청신 선생이 원나라에서 가져온 묘목과 열매에서 유래한 역사적 가치가 높은 나무입니다. 연구소는 이 고유한 유전 자원을 후대에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건강한 후계목을 육성하고 관리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2028년까지 생육 상태가 우수한 후보목을 선발해 원목 훼손 시 동일 계통으로 복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육성된 후계목은 향후 청양군 청양읍 군량리 일원에 조성될 수목원으로 옮겨져 교육 및 전시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우석성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고유한 유전 자원을 건강하게 보존해 그 가치를 후대에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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