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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카드 심사 핵심 전산망, 10년 만에 전면 개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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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2. 10:43

대출·카드 심사 핵심 전산망, 10년 만에 전면 개편 완료

간단 요약

데이터 처리 성능이 기존보다 3.1배 향상되어 금융권의 신용정보 관리 효율이 대폭 높아졌습니다.

시스템 전환기를 노린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 보안 점검을 강화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국신용정보원이 10년 만에 일반신용정보 차세대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안정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5일 오전 8시부터 가동된 이번 시스템은 약 2년에 걸친 구축 작업 끝에 완성되었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금융권의 핵심 전산망 성능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초당 최대 거래 처리용량(TPS)은 기존 대비 3.1배 확대되었고, 중앙처리장치(CPU) 사용 여력 또한 3.2배 향상되어 대출 심사와 카드 발급 등 금융 서비스의 속도와 안정성이 강화되었습니다. 신용정보원은 지난 2월 보험·기술신용정보 시스템을 먼저 개통한 데 이어 이번 일반신용정보 전환까지 마치며 차세대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습니다. 특히 시스템 전환기를 노린 해킹 시도에 대비해 외부 접점을 사전 점검하고 잠재적인 공격 경로를 축소하는 등 보안 조치도 병행했습니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중국산 AI 보안 도구인 '아르텍스(ARTEX) AI'를 활용한 해킹 시도와 공격자 IP 28개가 확인되는 등 보안 위협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추가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 중입니다. 유수영 한국신용정보원장은 데이터와 AI가 금융 혁신을 견인하는 시대에 맞춰 금융회사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핵심 금융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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