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 수로에 장기 체류 중인 상어 '부캉이' 출몰을 계기로 부산시가 해수욕장 안전 대책 강화에 나섭니다. 시는 내년 해수욕장 운영 계획 수립 시 상어 등 대형 해양생물을 유해생물 대응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논의는 2026년 11월 17일 열리는 '2026년 해수욕장 운영 평가 보고회'에서 진행됩니다. 이 자리에는 해운대, 광안리, 송정, 송도, 다대포, 일광, 임랑 등 7개 해수욕장 관할 기초단체와 해경, 소방 관계자가 참석해 상어 대응 장비 보유 현황을 점검하고 추가 확보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전류를 흘려 상어를 쫓는 상어 퇴치기 도입도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최근 동해안의 상어 출몰이 급증한 데 따른 것입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동해에서 확인된 대형 상어는 73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9마리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올해 부산 해수욕장 방문객이 역대 최다인 2,253만 명을 기록한 만큼, 시민 안전을 위한 체계적인 매뉴얼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국회에서도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조승환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상어 생태환경 연구 확대와 연안 관리 대책을 주문하며, "지금이라도 구조 매뉴얼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보이의 AI 저널리즘 엔진으로 생성 되었으며, 중립성과 사실성을 준수합니다.
AI가 작성한 초안을 바탕으로 뉴스보이 에디터들이 최종검수하였습니다. (오류신고 : support@curved-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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