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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왕' 권혁, 3938억 납부해도 끝 아니다…해외법인 체납 817억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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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3. 14:45

'선박왕' 권혁, 3938억 납부해도 끝 아니다…해외법인 체납 817억 추가 확인

간단 요약

권혁 시도그룹 회장이 개인 체납액 3938억 원을 완납해도 해외법인 체납액이 남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윤후덕 의원은 해외법인 시도 카 캐리어 서비스의 잔여 체납액 817억 원에 대한 추가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선박왕'으로 불리는 권혁 시도그룹 회장이 개인 체납 세금 3938억 원을 모두 납부하더라도, 해외법인 명의의 체납액 817억 원이 추가로 남아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사실을 지적하며 철저한 환수를 주문했습니다. 현재 권 회장의 개인 체납액 3938억 원은 본인 명의 2623억 원과 해외법인 체납에 따른 제2차 납세의무 1315억 원을 합친 금액입니다. 하지만 권 회장이 대표로 있는 해외법인 '시도 카 캐리어 서비스'의 전체 체납액 2132억 원 중 817억 원은 아직 권 회장에게 제2차 납세의무가 지정되지 않아 추가 확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납부 과정의 투명성도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권 회장이 현금으로 납부한 1000억 원은 본인 자금이 아닌 법인으로부터 차입한 자금으로 확인됐습니다. 또한 잔여 체납액 2938억 원을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담보로 제공한 선박 5척의 권리관계와 실제 소유주 확인 등 추가적인 검증이 요구됩니다. 국세청은 지난 2013년 해당 법인이 국내에 고정사업장을 두고 경영하는 내국법인으로 판단해 실질과세 원칙에 따라 과세권을 행사한 바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국무회의에서 권 회장의 체납액 환수를 이끌어낸 국세청을 격려하며, 세금 납부를 회피하는 상황을 결코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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