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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암 완치 판정받은 40대 환자, 인공방광 수술 10년 만에 새 삶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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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3. 13:06

방광암 완치 판정받은 40대 환자, 인공방광 수술 10년 만에 새 삶 찾았다

간단 요약

2015년 방광암 진단을 받은 이 씨가 인공방광 수술 후 10년간 재발 없이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가임력 보존을 위해 정자를 보관했던 이 씨는 치료 후 쌍둥이 자녀를 얻으며 기적을 일궜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2014년 혈뇨 증상으로 동네 병원에서 요도염으로 오진받았던 46세 이 씨는 2015년 8월 정밀 검사 끝에 방광암을 진단받았습니다. 당시 암은 방광 근육층을 침범하고 골반 림프절 41개 중 5개까지 전이된 상태였습니다. 이 씨는 2016년 12월 이대비뇨기병원 이동현 병원장에게 인공방광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동현 병원장은 소장의 일부를 이용해 새로운 방광을 만들어 자연배뇨가 가능하게 하는 수술법을 집도했습니다. 특히 기존 8시간가량 소요되던 수술 시간을 3~4시간으로 단축하고 무수혈 수술을 시행해 환자의 회복과 삶의 질을 높였습니다. 수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해 6차 항암치료를 병행한 이 씨는 치료 과정에서 가임력 보존을 위해 정자 보관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 자녀를 품에 안으며 암 치료와 가정의 행복을 모두 지켜냈습니다. 지난 1일, 10년간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배뇨 및 신장 기능을 확인해 온 이 씨는 단 한 차례의 재발 없이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광암이라는 큰 시련을 극복한 그는 이제 두 아이의 아빠로서 새로운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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