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건식 돌담 쌓기 지식과 기술’의 세 번째 확장 등재를 추진합니다. 확장 등재는 이미 등재된 다국가 유산에 새로운 참여국을 추가하는 방식입니다. 현재 이 유산은 2018년 유럽 8개국이 처음 공동 등재한 뒤 2024년 5개국이 추가되면서 총 13개국이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오는 23일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제2회 제주 돌담국제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스페인, 아일랜드, 이탈리아, 안도라, 크로아티아, 벨기에, 키프로스 등 유럽 7개국 전문가들이 참석해 각국의 전통 돌담 축조 기술과 전승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 등재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행사에서는 정주연 제주대학교 교수가 제주 돌문화경관의 유·무형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박원모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위원이 유네스코 확장 등재 방식과 제주 돌담의 미래를 짚어봅니다. 또한 청소년돌담학교 교육을 받고 있는 김영진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도 발제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합니다. 제주도는 올해 12월 국가유산청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2028년 12월 최종 등재를 목표로 로드맵을 진행합니다.
제주 돌담 쌓기는 접착제 없이 자연석을 맞물려 쌓는 전통 건식 석축 기법이자, 척박한 화산섬에서 삶의 터전을 함께 일궈 온 공동체 문화입니다. 전문가들은 하도리 해녀 불턱과 성읍민속마을, 환해장성 등 제주 곳곳의 현장을 탐방하며 제주 현무암 돌담의 구조와 축조 방식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계획입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보이의 AI 저널리즘 엔진으로 생성 되었으며, 중립성과 사실성을 준수합니다.
AI가 작성한 초안을 바탕으로 뉴스보이 에디터들이 최종검수하였습니다. (오류신고 : support@curved-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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