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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공소청,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건 보완 수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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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4. 16:18

대전지방공소청,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건 보완 수사 요구

간단 요약

국가 행정 시스템 마비를 초래한 화재 사건에 대해 대전지방공소청이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수사 당국은 업무상 실화 혐의와 공사 과정에서의 불법 하도급 의혹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지난해 9월 26일 오후 8시 16분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5층 전산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리튬이온배터리 384개가 소실됐습니다. 이 사고로 정부24와 국민신문고 등 709개 행정 시스템이 마비되거나 장애를 겪으며 큰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대전지방공소청은 최근 경찰에 해당 사건에 대한 보완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2월 이재용 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 등 관계자 19명을 업무상 실화 또는 전기공사업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바 있습니다. 이번 보완 수사는 이 전 원장을 비롯한 관리원 관계자와 시공업체, 현장 관리자들의 업무상 실화 혐의를 명확히 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특히 공사를 낙찰받은 업체의 불법 하도급 행위가 수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배터리 이전 과정에서 전원 차단과 절연 작업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이 지켜지지 않은 사실이 확인된 만큼, 책임 소재를 가리는 작업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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