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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 전국 첫 '논 범용화' 사업 승인…472억 투입해 금강 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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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4. 17:21

충남 청양, 전국 첫 '논 범용화' 사업 승인…472억 투입해 금강 물 공급

간단 요약

벼농사 중심 농경지에 금강 물을 공급해 토마토와 수박 등 원예작물 재배가 가능해집니다.

2031년까지 총 472억 원을 투입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충청남도가 청양군 청남지구 일대에 원예작물 재배를 위한 농업용수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논 범용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논 범용화 사업 중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계획이 승인된 사례다. 사업 대상지는 청양군 청남면과 장평면 10개 리 일원 677.6ha 규모의 농경지다. 충남도는 총사업비 472억 원을 투입해 양수장과 침전·여과 시설을 갖춘 정수 처리 시설, 가압장, 총연장 60.3km의 용수관로를 설치할 계획이며,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벼농사 중심의 농경지에서 토마토와 수박 등 고소득 원예작물 재배가 가능해진다. 도는 농가 소득이 ha당 기존 18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늘어나 연간 15억 원가량의 소득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승한 충남도 농축산국장은 깨끗한 금강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청양지역 시설원예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청남지구를 시작으로 향후 부여지구와 논산 성동지구 등 금강 주변 농경지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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