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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생애 첫 연금 보험료 지원, 10명 중 7명은 부모가 대신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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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5. 10:22

청년 생애 첫 연금 보험료 지원, 10명 중 7명은 부모가 대신 신청했다

간단 요약

2027년 시행되는 청년 생애 첫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의 사전 신청자 10명 중 7명은 부모가 대리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과 학군지에 신청이 집중되는 등 지역별 정보 접근성 격차가 뚜렷해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2027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청년 생애 첫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학업이나 군 복무로 가입이 늦은 청년들의 조기 가입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지원 대상은 2009년생 약 45만 명이며, 첫 1개월분 보험료 4만 1천 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합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총 2,287건의 사전 신청 중 부모가 대신 신청한 사례가 1,607건으로 70.3%를 차지했습니다. 본인이 직접 신청한 경우는 680건(29.7%)에 그쳤으며, 전체 신청의 98.3%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신청 지역에서도 뚜렷한 격차가 확인되었습니다. 수도권과 주요 학군지에는 신청이 몰린 반면, 일부 농어촌 지역은 신청자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이는 정보 접근성의 차이가 제도 활용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서류 제출 없이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할 방침입니다. 또한 학교 방문 등 맞춤형 홍보를 확대해 청년들의 제도 참여를 독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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