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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문화유산 주변 고도제한 완화…원도심 정비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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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5. 11:07

인천시, 문화유산 주변 고도제한 완화…원도심 정비 가속화

간단 요약

인천시가 시지정유산 주변 고도제한을 완화해 원도심 정비사업에 속도를 냅니다.

기존 11~17m였던 높이 제한이 최대 26m까지 상향되어 주민 재산권 보호가 기대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인천광역시가 도시지역 내 시지정유산 주변의 중복 규제를 개선합니다. 시는 지구단위계획과 고도제한이 겹쳐 개발이 어려웠던 15곳, 총 35만 7,124㎡ 규모의 지역을 대상으로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구 인천우체국 등 원도심 일대의 고도제한은 기존 11~17m 수준에서 최대 26m까지 완화됩니다. 조정 방식은 문화유산과 인접해 보존 영향이 큰 1구역은 현행을 유지하되, 영향이 낮은 2구역은 지구단위계획 높이 수준으로 기준을 일원화하는 방식입니다. 장은미 인천시 문화유산과장은 도시계획과 문화유산 보존 기준이 중복된 지역을 중심으로 합리적인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이번 조치로 개별 심의 절차가 생략되어 행정 기간이 약 3개월 단축되고 민간의 비용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규제 개선 대상은 제물포구 8곳, 미추홀구 2곳, 계양구 5곳입니다. 시는 다음 달 문화유산위원회 사전검토를 시작으로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하며, 내년 하반기 최종 조정안 심의와 고시를 거쳐 제도를 본격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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