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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외부 감사기구 신설, 자율성과 독립성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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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6. 13:57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외부 감사기구 신설, 자율성과 독립성 우려된다"

간단 요약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정부의 외부 감사기구 신설에 대해 자율성과 독립성 훼손을 우려하며 반대했습니다.

또한 사법리스크와 관련해 회장직 사퇴 요구를 일축하며 문제가 있다면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외부 감사기구 신설 추진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강 회장은 "농협의 자율성과 독립성에 관한 부분이 가장 걱정스럽다"며, 해당 기구 설립 시 1천억 원에서 1천5백억 원에 달하는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강 회장은 본인을 둘러싼 사법리스크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3월 정부 합동 특별감사반은 농협 간부들의 횡령 및 금품수수 혐의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한 바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이 범행 연루 의혹을 묻자 강 회장은 이를 부인했으며, 회장직에서 사퇴하고 수사를 받으라는 요구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다만 강 회장은 "사법리스크가 농협 개혁의 물꼬가 된 것 같다"며 문제가 있다면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아울러 농협중앙회장 선거의 조합원 직선제 도입에는 찬성하면서도, 선거 비용 보전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정책적 견해를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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