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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피두·라 스칼라 중단한 부산시…국민의힘 "전임 시정 지우기 멈추고 근거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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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6. 13:15

퐁피두·라 스칼라 중단한 부산시…국민의힘 "전임 시정 지우기 멈추고 근거 밝혀라"

간단 요약

전재수 부산시장의 잇단 문화사업 중단 결정에 국민의힘이 전임 시정 지우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시의회는 사업 중단 근거와 대안을 공개하라며 재정 손실 및 국제 신뢰 훼손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전재수 부산시장이 퐁피두센터 부산분관 건립과 부산오페라하우스 라 스칼라 초청 공연 추진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부산 정치권의 공방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를 '전임 시정 지우기'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책임 있는 재검토'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사업 중단 결정의 근거를 따져 물었습니다. 퐁피두센터 부산분관은 건립비 1100억 원과 연간 운영비 125억 원이 예상되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또한 라 스칼라 초청 공연은 부산시 여론조사에서 시민 75%가 찬성했고, 문화협력위원회에서도 64%가 조건부 찬성 의견을 냈던 사안입니다. 박종철 부산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은 부산시에 4가지 사항을 요구했습니다. 사업 중단 근거와 대안 검토 결과 공개, 라 스칼라 초청 철회 재검토 및 협상 경과 공개, 재정 손실과 국제 신뢰 훼손 대책 마련, 그리고 부산의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문화도시 비전 제시입니다. 민주당은 문화예술 지원 100억 원 시대와 1000억 원 규모의 문화예술 펀드 조성을 대안으로 제시하며 정책 전환을 옹호했습니다. 한편, 박 원내대표는 이번 문화사업 갈등이 향후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및 부산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등 시의회와 부산시 간의 협치 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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