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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삼표 부지, 2032년 81층 랜드마크로…'제4 업무지구'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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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6. 14:25

성수 삼표 부지, 2032년 81층 랜드마크로…'제4 업무지구' 도약

간단 요약

외국인 방문객 급증과 기업 사옥 이전으로 성수동이 새로운 업무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옛 삼표레미콘 부지에 81층 규모의 복합단지가 들어서며 지역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서울 성수동이 도심과 강남, 여의도를 잇는 '제4 업무지구(SBD)'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2025년 성수의 외국인 방문 증가율은 82%로 서울 주요 상권 중 가장 높았으며, 무신사와 크래프톤 등 주요 기업들이 잇따라 사옥을 옮기며 업무와 관광이 공존하는 거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옛 삼표레미콘 부지에서 추진 중인 '삼표글로벌랜드마크(SGL)' 사업이 있습니다. 2027년 착공해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이 사업은 최고 81층 주거동과 53층 업무복합동으로 구성됩니다. 이곳에는 공동주택 403가구와 오피스텔 61실, 호텔 130실을 비롯해 다양한 업무·상업·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 규모는 약 6081억원에 달합니다. 이를 통해 동부간선도로 용비교 램프와 성수대교 북단 직결 램프가 설치되며, 약 5만 3000㎡ 규모의 서울시 유니콘 창업허브가 조성됩니다. 이는 서울시가 세계 3대 도시 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G3 서울플랜'의 핵심 전략 중 하나입니다. 성수동의 상업적 가치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올해 2분기 성수 가두상권 임대료는 1년 전보다 14% 올라 강남과 명동의 상승률을 앞질렀으며, 공실률은 3.4%에 불과해 탄탄한 성장세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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