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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금융사고 5년간 200억 넘었다…보이스피싱 피해 10배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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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8. 17:20

수협 금융사고 5년간 200억 넘었다…보이스피싱 피해 10배 폭증

간단 요약

최근 5년간 수협은행과 상호금융에서 발생한 금융 사고가 38건, 피해액은 2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올해 9억 원대로 급증하며 내부 통제 시스템 부실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최근 5년간 수협은행과 수협 상호금융에서 발생한 금융 사고가 2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이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발생한 금융 사고는 총 38건이며 피해 규모는 200억 6100만 원에 달합니다. 보이스피싱 등 금융 사기 피해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수협은행의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2024년 9200만 원에서 올해 9월까지 9억 2800만 원으로 10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같은 기간 피해 계좌 수 역시 85건으로 집계돼 지난해 연간 실적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김 의원은 이러한 사고가 반복되는 근본 원인으로 내부 통제 시스템의 부실을 지목했습니다. 대규모 금융 사고가 끊이지 않는 것은 시스템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사후 수습 위주의 대응에서 벗어나 취약 분야의 관리와 감독 체계를 근본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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