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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지킨 선원들의 헌신 기리며…부산서 제48회 순직선원 합동위령제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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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9. 17:43

바다 지킨 선원들의 헌신 기리며…부산서 제48회 순직선원 합동위령제 거행

간단 요약

부산 영도구 순직선원위령탑에서 순직 선원 21위를 추가로 봉안하며 넋을 기렸습니다.

유족과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항 선박들은 30초간 기적을 울려 추모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은 19일 오전 부산 영도구 순직선원위령탑에서 제48회 순직 선원 위패봉안 및 합동위령제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바다를 지키다 목숨을 잃은 선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올해 위령제에서는 순직 선원 21위의 위패가 추가로 봉안되면서, 1979년 위령탑 건립 이후 안치된 위패는 총 9,414위로 늘어났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유족과 해운·수산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산항에 정박 중인 선박들은 30초간 기적을 울려 순직 선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남재헌 해양수산부 차관은 "해양수산 강국의 원동력은 선원들의 피땀과 헌신 덕분"이라며 "선원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재수 부산시장 또한 "현장의 위험을 줄이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데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이번 위령제는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와 선원노련 등 8개 단체가 공동 주관했습니다. 이창민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장이 제주를 맡은 가운데, 해양수산부와 부산시, 부산항만공사가 후원하며 추모의 뜻을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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