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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저하 넘어 일상 위협하는 황반변성 '지도모양위축'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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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0. 15:13

시력 저하 넘어 일상 위협하는 황반변성 '지도모양위축'의 실체

간단 요약

지도모양위축 환자의 61.5%가 계단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등 일상생활에 큰 제약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국내 첫 치료제인 아이저베이주가 허가된 만큼, 금연 등 적극적인 질환 관리가 중요해졌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황반변성의 일종인 '지도모양위축'이 단순한 시력 저하를 넘어 환자의 일상 전반을 위협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안과병원 김재휘·김예지 전문의와 성균관대 의과대학 공민귀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도모양위축 환자의 61.5%가 계단 오르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는 황반변성이 없는 일반인(40.1%)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며, 중증 습성황반변성 환자(64.86%)와 대등한 수준입니다. 또한 환자들의 현재 흡연율은 61.1%로 일반인이나 습성황반변성 환자보다 높게 나타나 질환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최근 국내에서도 지도모양위축의 진행을 억제하는 치료제인 '아이저베이주'가 지난 9월 허가되면서 새로운 치료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김재휘 전문의는 황반변성을 진단받았다면 식단 조절과 금연 등 질환 진행 위험을 줄이는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동과 외출에 제약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시각재활 프로그램 등 사회적 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지도모양위축 환자의 삶의 질을 다각도로 분석한 최초의 연구로, 국제학술지 'JKMS'에 게재되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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