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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위협하는 불법 드론, 경찰과 공항공사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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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0. 15:22

제주공항 위협하는 불법 드론, 경찰과 공항공사 대응 강화

간단 요약

제주공항 주변 불법 드론 비행으로 인한 운항 지연 피해가 194편으로 급증했습니다.

경찰과 공항공사는 공조 체계를 강화해 불법 비행에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제주경찰청과 한국공항공사가 항공기 안전을 위협하는 제주국제공항 주변 불법 드론 비행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과 수사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병찬 제주경찰청장과 김원준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최근 급증하는 불법 비행이 항공기 운항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공조 체계를 공고히 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유상범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주공항에서 드론으로 인해 운항 지연 피해를 본 항공기는 2024년 3편에서 올해 8월까지 194편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탐지된 불법 드론 건수 역시 2024년 166건, 2025년 160건에 이어 올해 들어서만 115건이 적발되는 등 매년 160건을 웃돌고 있습니다. 공항 반경 약 9.3km 이내인 관제권에서는 반드시 사전 비행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이를 어기고 승인 없이 드론을 날릴 경우 항공안전법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특히 비행금지구역 내 미승인 비행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처벌 수위가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공항공사는 최첨단 안티드론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불법 비행을 추적·감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요 여행객 동선에 표지판을 설치하고 시니어 항공안전 감시단을 운영하는 등 예방 활동도 병행합니다. 드론 비행을 계획 중이라면 반드시 ‘드론원스톱 민원서비스’ 포털을 통해 비행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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