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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고운사, 산불 아픔 딛고 '고운문화제 및 사찰음식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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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0. 16:21

의성 고운사, 산불 아픔 딛고 '고운문화제 및 사찰음식축제' 성료

간단 요약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열린 이번 축제에 7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습니다.

산불로 훼손된 천년고찰의 회복과 지역 화합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경북 의성군 고운사에서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고운문화제 및 고운사찰음식축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7천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산불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천년고찰의 회복을 함께 기원했습니다. 고운사는 지난 2025년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보물 가운루와 연수전 등 주요 전각이 소실되고 주변 산림이 훼손되는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재는 주요 전각 복원과 기반시설 정비, 방재시설 확충 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681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고운사는 신라 말 최치원이 머물며 자신의 호를 따 이름을 붙인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로서 경북 북부 지역 불교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습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이번 문화제가 상처 입은 숲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고운사의 역사적 가치를 되살리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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