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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6천억 잔디산업 품질인증 사각지대…이개호 의원, 장성에 전담기관 설립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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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0. 11:42

1조 6천억 잔디산업 품질인증 사각지대…이개호 의원, 장성에 전담기관 설립 촉구

간단 요약

국내 잔디산업은 연간 1조 6,000억 원 규모로 성장했으나, 품질인증 체계 부재로 농가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었습니다.

이개호 의원은 최대 주산지인 장성군에 국립 잔디산업 전담기관을 설립해 2027년까지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내 잔디산업이 조경과 체육시설 수요 증가에 힘입어 연간 약 1조 6,000억 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국가 차원의 품질인증과 기술지원 체계가 미비해 생산 농가들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실제로 전국 평균 잔디 판매단가는 2018년 ㎡당 3,092원에서 2024년 1,791원으로 42%나 하락했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이러한 산업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현재 국내에는 잔디 품종을 평가할 전담기관이 없어, 수출을 원하는 업체들이 미국 국가잔디평가프로그램(NTEP)에 의존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또한 국내 개발 품종 62개 중 상업화된 품종은 8.1%인 5개에 불과하며, 잔디 종자 무역수지 적자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잔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최대 주산지인 장성군에 국립 잔디산업 전담기관을 설립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장성군은 전국 잔디 생산량의 66%, 생산액의 64%를 차지하는 핵심 지역입니다. 이 의원은 산림청이 2027년도 예산에 관련 사업을 반영하고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최근 5년간 접수된 협력 요청 중 72%가 재배 기술 자문일 정도로 전문적인 지원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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