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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SK하이닉스 반도체 처리수 방류 계획 전면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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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0. 16:37

안성시의회 "SK하이닉스 반도체 처리수 방류 계획 전면 철회하라"

간단 요약

안성시의회가 반도체 처리수 방류 계획의 전면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자 2021년 체결된 상생협약 파기를 공식화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안성시의회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처리수 방류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지난 2021년 체결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상생협약을 파기할 것을 공식 요구했습니다. 시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농업용수와 환경 보호를 위해 모든 방류 계획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대응은 앞서 19일 고삼면 주민과 시민 150여 명이 안성시청 앞에서 벌인 집단 반발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발생하는 하루 최대 36만㎥에서 48만t 규모의 처리수를 안성 한천으로 방류할 계획을 세웠으나, 지역 사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반인숙 안성시의회 의장은 2021년 협약 체결 이후 송전선로 건설과 LNG 발전소 건립 등 새로운 변수가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상황이 완전히 달라진 만큼 기존 협약은 파기하고 새로운 대책을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농업용수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 반도체 방류수가 유입되는 하천에서 염소이온과 황산이온 농도가 농업용수 권고 수준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시민들의 불안은 더욱 가중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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