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이 오는 26일로 예정했던 2차 총파업을 전격 연기했습니다. 노조는 지난 19일 사측에 교섭 재개를 요청하며 투쟁 전략 수정에 나섰습니다.
이번 결정에는 법원의 판단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16일 노조의 쟁의 행위 금지 대상 공정을 기존 3개에서 9개로 대폭 확대했습니다. 이에 따라 플라스크 배양, 배양기 배양, 회수, 배지 제조·공급, 크로마토그래피, 바이러스 여과, 농축 및 버퍼 교환, 원액 충전, 버퍼 제조·공급 등 9개 공정은 파업 중에도 평상시와 동일한 인력과 가동 규모를 유지해야 합니다.
내부적인 동력 약화도 파업 연기의 배경으로 꼽힙니다. 파업 참여 의사를 밝힌 조합원 비율이 40%를 밑돌면서 투쟁 동력이 충분치 않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정규직 5,326명 중 생산직이 52%를 차지하는 만큼, 공정 유지 의무가 강화된 상황에서 노조의 파업 영향력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노조는 지난 3월 조정 결렬 이후 4월 부분 파업과 5월 1차 총파업을 단행하며 사측과 임금 인상 및 인사 제도 개선을 두고 갈등을 이어왔습니다. 이번 교섭 재개 추진이 장기화된 노사 갈등의 돌파구가 될지 주목됩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보이의 AI 저널리즘 엔진으로 생성 되었으며, 중립성과 사실성을 준수합니다.
AI가 작성한 초안을 바탕으로 뉴스보이 에디터들이 최종검수하였습니다. (오류신고 : support@curved-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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