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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오징어 대체할 '불볼락' 양식 산업화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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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0. 16:57

울릉군, 오징어 대체할 '불볼락' 양식 산업화 본격 시동

간단 요약

울릉군이 오징어 어획량 감소에 따른 수산업 위기를 극복하고자 불볼락 양식 산업화에 나섰습니다.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과 협력해 불볼락 치어 5만 마리를 입식하며 시범 양식을 시작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경북 울릉군이 지역 대표 향토 어종인 불볼락, 일명 '메바리'의 양식 산업화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기후변화와 오징어 어획량 급감으로 지역 어업이 큰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불볼락을 새로운 소득원으로 육성해 수산업의 활로를 찾겠다는 구상입니다. 울릉군은 지난 19일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과 '불볼락 인공종자 공급 및 시범양식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어 20일에는 현포항 수산종묘배양장과 해상가두리 시설에 불볼락 치어 5만 마리를 입식하며 본격적인 시범 양식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불볼락은 쫄깃한 육질로 사랑받는 울릉도의 대표 횟감이지만, 깊은 바다에 서식해 포획 시 수압 변화에 취약하고 활어 유통이 까다롭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울릉군은 이번 시범 양식의 성과를 바탕으로 불볼락을 지역 특산물로 육성하고, 향후 해양 체험 관광과 연계해 사업을 다각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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