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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연구인력 만족도 73%인데…채용 가로막는 비자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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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0. 14:49

외국인 연구인력 만족도 73%인데…채용 가로막는 비자 장벽

간단 요약

국내 기업의 외국인 연구인력 비중은 0.7%에 불과하지만, 활용 기업의 만족도는 73.1%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기업들은 채용과 장기 체류의 가장 큰 걸림돌로 비자 관련 행정절차를 꼽으며 제도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산하 산업기술혁신연구원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기업의 외국인 연구인력은 3,155명으로 전체 기업 연구인력의 0.7% 수준에 그쳤습니다. 외국인 연구인력을 보유한 연구개발조직 역시 전체의 2.7%인 1,945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인력은 중소기업에 65.8%가 근무하고 있으며, 근무지는 수도권에 79%가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외국인 연구원을 활용한 경험이 있는 기업의 73.1%는 이들의 전문성과 연구 성과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기업들은 인력 채용과 장기 활용 과정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가장 큰 걸림돌로는 비자 관련 행정절차가 51.4%로 지목됐습니다. 조낙현 산기협 상임부회장은 외국인 연구인력의 전문성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비자 행정과 인력 매칭, 장기근속을 위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향후 3년 내 추가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한 기업이 47.5%에 달하는 만큼, 일본이나 독일처럼 외국인 전문 인력 유치를 위한 체류 제도와 인센티브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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