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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앞 동자동 쪽방촌, 2150가구 공공주택으로 탈바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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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1. 05:05

서울역 앞 동자동 쪽방촌, 2150가구 공공주택으로 탈바꿈한다

간단 요약

2032년까지 공공임대 1000가구와 공공분양 1150가구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기존 거주민을 위한 임시 거주시설과 토지주를 위한 다양한 보상 혜택이 마련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서울역 인근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일대 4만 7573.9㎡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고시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착공을 거쳐 2032년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추진됩니다. 총 215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이번 단지는 공공임대 1000가구와 공공분양 1150가구로 구성됩니다. 이는 2021년 발표 당시 계획했던 2410가구와 비교하면 다소 조정된 규모입니다. 정부는 기존 쪽방 거주민의 재정착을 위해 전용면적 21㎡ 이상의 공공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하고, 공사 기간 중 임시 거주시설을 마련해 이주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토지주들의 반발을 완화하기 위한 보상책도 함께 제시됐습니다. 양도가액 12억원 이하분 비과세와 최대 80%의 장기보유특별공제, 분담금 부담을 낮춘 이익공유형 주택 도입 등이 포함됐습니다. 다만 민간개발을 선호하는 일부 토지주들의 반발이 여전해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갈등 해소는 과제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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