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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 입장료 무료화 힘입어 관람객 135%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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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1. 14:21

보은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 입장료 무료화 힘입어 관람객 135% 급증

간단 요약

기존 3,000원이던 입장료를 무료로 전환하고 대추축제와 연계해 관람객이 대폭 늘었습니다.

경기장 내 수의사를 배치하고 부상 방지 조치를 강화하며 동물 복지에도 힘썼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제17회 보은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보은읍 보은대교 아래 임시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52두의 소가 출전해 힘을 겨뤘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년 대비 135% 증가한 2만 392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군은 지난해까지 1인당 3,000원이었던 입장료를 무료로 전환하고, 보은대추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대회 운영에는 총 2억 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체급별 우승자에게는 7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습니다. 대회 운영 과정에서는 동물 복지를 위한 세심한 관리도 병행됐습니다. 군은 경기장에 수의사를 상시 배치하고, 출전 소가 부상을 입을 경우 즉시 경기를 중단하도록 하는 등 안전 조치를 강화했습니다. 한편,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고시에 따라 전국 11곳에서만 열리는 소힘겨루기대회를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개최하며 전통 계승의 의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은숙 보은군 축산과장은 이번 대회가 보은 한우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출전 소 보호와 현장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대회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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