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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교통대 통합 무산 책임론…윤승조 총장 거취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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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1. 20:39

충북대·교통대 통합 무산 책임론…윤승조 총장 거취 공방

간단 요약

충북대와 교통대의 통합 무산으로 글로컬대학30 지정이 취소되며 700억 원의 지원금 환수가 예고됐습니다.

국정감사에서 윤승조 총장의 거취 문제와 외유성 출장 논란이 제기되며 책임론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21일 전남대학교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충북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통합 무산에 따른 책임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두 대학은 물리적 통합을 전제로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됐으나, 통합 절차가 지지부진해 결국 지정 취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통합 무산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충북대 총장 사례를 언급하며 윤승조 교통대 총장을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박 의원은 윤 총장에게 통합 무산에 대한 책임을 느끼지 않느냐고 따져 물었고, 윤 총장은 많이 느끼고 있다면서도 내년 4월 말까지인 임기를 언급하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글로컬대학 사업비로 진행된 해외 출장의 적절성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박 의원은 당초 계획한 1880만 원보다 두 배 이상 많은 4463만 원이 집행된 미국 출장 등을 지적하며 성과 없는 외유성 출장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통합 무산에 따라 이미 지원된 700억 원 규모의 예산 환수 절차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한편 통합 대학 총장 선출 방식을 두고도 양측의 입장이 엇갈렸습니다. 유재수 충북대 총장 직무대리는 합의가 이뤄졌다고 주장했으나, 윤 총장은 즉각 두 대학의 입장이 다르다고 반박하며 갈등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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