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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마다 바뀌는 라벨 규정”…대한상의, 기업 현장 규제 개선 과제 129건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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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2. 12:02

“6개월마다 바뀌는 라벨 규정”…대한상의, 기업 현장 규제 개선 과제 129건 건의

간단 요약

대한상의가 부처 간 엇갈린 규제와 잦은 제도 변경으로 기업이 겪는 현장 애로를 해소하고자 나섰습니다.

정부에 129건의 규제 개선 과제를 제출하며 부처 간 칸막이를 넘는 과감한 제도 정비를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기업 현장에서 발굴한 129건의 규제 개선 과제를 민관합동 규제합리화추진단에 제출했습니다. 이는 부처마다 엇갈리는 규제 기준과 잦은 제도 변경으로 인해 기업들이 겪는 현장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현장에서는 불합리한 규제가 기업 활동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수입 주류의 경우 청소년 판매 금지와 건강 경고 등 최대 9개 부처의 규정을 따라야 하며, 원청업체가 바뀔 때마다 협력업체는 평균 8만 원의 안전대를 새로 구매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응급 상황에서도 공항 구급대가 6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고도 외부 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하기까지 30분이 소요되는 등 비효율적인 사례가 빈번합니다. 정부는 규정 개정 후 1년 이상의 준비 기간을 두기로 원칙을 세웠지만, 실제로는 6개월 만에 시행되는 사례가 많아 기업의 대응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종명 대한상의 산업성장본부장은 “부처 간 엇갈린 기준이 현장 여건을 따라가지 못하는 문제가 여전히 많다”며 “정부가 부처 간 칸막이를 넘어 현장 눈높이에 맞게 제도를 과감히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지난 4월 건의한 과제 중 고압가스 저장시설 기준 명확화 등 10건은 이미 제도 개선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대한상의는 이번 건의를 통해 기업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현장 중심의 규제 혁신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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