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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광교산 고려시대 절터 '서봉사지' 14년 만의 정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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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2. 17:08

용인 광교산 고려시대 절터 '서봉사지' 14년 만의 정비 완료

간단 요약

11세기 창건된 서봉사지는 14년의 발굴과 정비를 거쳐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현장에서는 994점의 유물이 출토되었으며, 향후 석탑 복원 등 추가 정비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용인시가 광교산 자락에 위치한 고려시대 절터 '서봉사지'의 발굴 및 정비 사업을 14년 만에 마무리하고 22일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2012년 종합정비계획 수립 이후 총 6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사업을 통해 1만 6097㎡ 규모의 사찰 건물터와 축대 정비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습니다. 11세기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는 서봉사는 조선 태종 7년(1407년) 나라의 복을 기원하는 자복사로 지정된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발굴 과정에서는 명문기와, 금동보관, 석조불상 등 총 994점의 유물이 출토되었으며, 현재 이 유물들은 용인시박물관에 보관·전시되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보물로 지정된 '용인 서봉사지 현오국사탑비'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미래 세대가 역사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향후 발굴된 부재를 활용한 석탑 복원과 방문객을 위한 주차장 조성 등 서봉사지를 시민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역사 공간으로 가꿔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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