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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미환급금 5년째 30억원 안팎…63만건 그대로 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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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3. 09:52

통신3사 미환급금 5년째 30억원 안팎…63만건 그대로 쌓였다

간단 요약

SKT·KT·LG유플러스의 미환급금이 5년째 30억 원대를 유지하며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행 안내 중심의 환급 절차를 자동 환급 체계로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의 미환급금이 5년째 30억 원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 올해 6월 기준 미환급 잔액은 30억 6000만 원, 미환급 건수는 63만 965건에 달합니다. 사업자별로 살펴보면 SK텔레콤이 14억 40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LG유플러스가 10억 원, KT가 6억 2000만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체 미환급액 중 1만 원 이상인 금액이 24억 6000만 원으로 80.4%를 차지해 환급의 필요성이 큰 상황입니다. 통신사들은 SMS와 우편 등을 통해 미환급 사실을 안내하고 있지만, 실효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 통신요금 정보포털 ‘스마트초이스’를 통한 환급 신청률은 조회 건수 대비 0.7%에 불과합니다. 한준호 의원은 매년 수십만 건의 안내에도 미환급금이 줄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 단순 안내 중심의 현행 절차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서비스 해지 시 환급계좌를 등록하고, 이용자 동의를 거쳐 미환급금 발생 즉시 자동으로 돌려주는 체계 마련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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