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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년 역사 뉴욕 센트럴파크 마차, 2028년 운행 금지…트럼프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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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3. 10:26

160년 역사 뉴욕 센트럴파크 마차, 2028년 운행 금지…트럼프 “슬프다”

간단 요약

뉴욕시의회가 2028년 6월 1일부터 센트럴파크 마차 운행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업계는 생계 위협을 이유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으며, 시는 재취업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뉴욕시의회가 센트럴파크의 상징인 마차 운행을 2028년 6월 1일부로 전면 종료하는 법안을 가결했습니다. 이번 표결은 찬성 40표, 반대 7표로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1863년부터 160년 넘게 이어져 온 마차 산업의 종말을 예고했습니다. 센트럴파크 마차는 뉴욕의 명물로 자리 잡았으나, 최근 안전 문제가 불거지며 폐지 여론이 거세졌습니다. 특히 지난 6월 18세 관광객이 마차에서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와 말 폐사 사건 등이 잇따르며 법안 통과의 결정적 계기가 됐습니다. 현재 센트럴파크에는 68대의 마차가 운행 중이며, 약 150명의 운전사와 180여 마리의 말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첫 20분에 72.22달러, 이후 10분마다 28.89달러를 지불하며 마차를 이용해 왔습니다. 뉴욕 태생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비극적 사고를 근거로 오랜 역사를 가진 산업이 끝나는 것을 보자니 슬프다”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반면 국제운수노조 로컬 100은 이번 조치가 이민자 가정의 생계를 파괴하는 반노동적 행태라며 즉각적인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마차 산업의 시대가 저물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뉴욕시는 마부와 사업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7년 4월 1일까지 구체적인 재취업 지원 계획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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