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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원서접수 장애는 대행사 부실 탓…정시부터 경쟁률 공개 방식 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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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3. 10:34

수시 원서접수 장애는 대행사 부실 탓…정시부터 경쟁률 공개 방식 손질

간단 요약

교육부는 지난 수시모집 시스템 장애의 원인이 대행사의 부실한 사전 검증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12월까지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2027학년도 정시부터는 경쟁률 공개 방식과 수험번호 체계를 개선합니다.

이 기사는 11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지난달 발생한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는 민간 대행사의 부실한 사전 검증이 초래한 결과로 드러났습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LG CNS가 합동 특별조사를 벌인 결과, 대행사가 서버 운영체제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소프트웨어 간 기술적 호환성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유웨이어플라이 등 대행사가 장애 상황을 가정한 테스트를 소홀히 하고 대응 체계를 마련하지 않은 점이 근본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재발 방지를 위해 12월까지 구체적인 개선 대책과 공적 관리체계 전환을 위한 공공성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교육부와 대교협, 양 대행사가 참여하는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접수 준비 단계부터 상시 통합연락망을 운영해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시스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됩니다. 2027학년도 정시모집부터는 경쟁률을 유추할 수 없도록 수험번호 부여 방식을 바꾸고, 최종 경쟁률 공개 시점도 조정할 계획입니다. 또한 대행사 운영 장비의 표준화와 과부하 테스트 의무화, 장애 발생 시 마감 연장 방식 등을 상세하게 제도화하여 수험생의 혼란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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