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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 인공섬에 3000m급 활주로 건설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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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5. 15:51

중국,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 인공섬에 3000m급 활주로 건설 포착

간단 요약

중국이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 앤털로프 암초에 3000m급 활주로를 건설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완공 시 대형 군용기 운용이 가능해져 남중국해에 대한 중국의 군사적 장악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중국이 베트남과 영유권 분쟁 중인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의 앤털로프 암초를 매립해 대규모 활주로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위성 사진 분석 결과, 이곳에는 폭격기와 수송기 등 대형 군용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활주로는 완공 시 이탈 방지 완충 구역을 포함해 총 3000m 규모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인근에는 길이 약 670m의 부두가 정비되고 있어 대형 화물선이나 유조선이 접안할 수 있는 군사 거점으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습니다. 중국은 이미 스프래틀리 군도 등지에서 3000m급 활주로와 레이더 시설을 운영하며 군사 거점화를 추진해 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시설이 완성되면 중국이 남중국해를 점 단위가 아닌 면 단위로 장악하는 전략적 요충지가 될 것으로 분석합니다. 한편 중국 정부는 해당 시설이 기상예보와 과학연구 등 민간 목적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제사회와 분석 기관들은 실제 군사적 상호 지원 기지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어 양측의 입장 차이는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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