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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발상지 '고부관아터' 국가사적 지정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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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6. 13:46

동학농민혁명 발상지 '고부관아터' 국가사적 지정 속도 낸다

간단 요약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의 발단인 고부관아터의 국가사적 지정을 위해 정밀 지표조사를 마쳤습니다.

확보된 자료를 바탕으로 11월 4일 학술토론회를 열고 내년 사적 지정 신청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의 시작점이자 민중 저항의 상징인 고부관아터의 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현장 정밀 지표조사를 완료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고부초등학교 일원 1만 7370㎡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역사적 진정성을 확인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고부관아터는 1894년 1월 10일 전봉준을 중심으로 한 농민군이 탐관오리를 몰아냈던 고부 봉기의 현장입니다. 일제강점기 행정구역 통폐합과 학교 건립 과정에서 관아 건물이 철거되고 지형이 훼손되는 수난을 겪기도 했습니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초석과 기단석 측량, 고지도 대조, 지역 어르신들의 구술 증언을 통해 실증적 근거를 확보했습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고부관아터의 실체를 다시금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읍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4일 시청에서 제3차 학술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를 통해 보존 및 정비 방안을 구체화한 뒤, 내년에 국가사적 지정 신청서를 공식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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