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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인도·태평양 SMR 첫 공동 진출지로 인도네시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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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6. 13:53

한미일, 인도·태평양 SMR 첫 공동 진출지로 인도네시아 검토

간단 요약

한미일 3국은 인도네시아를 첫 SMR 공동 진출국으로 삼아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등 주변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력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됩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국과 미국, 일본이 인도·태평양 지역 소형모듈원자로(SMR) 공동 진출의 첫 후보지로 인도네시아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튀르키예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3국 외무장관이 SMR 도입 지원을 위한 협력각서를 체결한 이후,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이번 사업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원전 수출을 통해 영향력을 넓히려는 중국과 러시아에 대항하려는 목적이 큽니다. 일본 정부는 SMR 도입 지원이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FOIP)' 구상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국은 각자의 강점을 살려 역할을 분담할 예정입니다. 미국은 원자로 설계를 담당하고, 한국은 원전 건설을, 일본은 주요 기기 제조를 맡는 구상입니다. 인도네시아를 교두보로 삼아 향후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등 인근 국가로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입니다. 다만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이미 러시아 국영 원자력 기업과 부유식 원전 도입에 합의하는 등 수주 경쟁이 치열한 상황입니다. 또한 일본은 인도네시아와 원자력 협정을 맺지 않은 상태여서, 관련 기기 및 장비 이전을 위한 제도적 절차 마련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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