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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미술관, 아시아 현대미술 보존 전문가 모아…보존 기술 공유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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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6. 14:25

리움미술관, 아시아 현대미술 보존 전문가 모아…보존 기술 공유 워크숍 개최

간단 요약

리움미술관이 아시아 지역의 현대미술 보존 전문 교육 정례화를 위해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6개국 전문가 15명이 참여해 미스트라이닝 등 최신 보존 기술을 공유하고 대중과 소통했습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리움미술관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2026 리움 현대미술 보존워크숍'을 개최하며 아시아 지역 현대미술 보존 교육의 정례화를 위한 첫걸음을 뗐습니다. 일본 국립아트리서치센터(NCAR)와 협력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현대미술 보존의 주요 현안과 신기술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전문가 워크숍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대만, 필리핀,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6개 국가·지역의 회화 보존가 15명이 참여했습니다. 교육은 25년 이상 회화 보존 분야에서 활동해 온 케이트 시모어 국제박물관협의회 보존위원회(ICOM CC) 전 의장이 맡아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접착제를 미세하게 분사해 열과 수분 사용을 최소화하는 보존 기술인 '미스트라이닝(Mist Lining)'이 핵심 주제로 다뤄졌습니다. 24일에는 회화 작가와 미술 전공 학생, 일반 관객 등 160여 명이 참석한 대중강연 '리움 컨서베이션 토크'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케이트 시모어 전 의장은 리움미술관 보존연구실의 유난이 보존연구원과 함께 작품 제작 및 보존 과정에 대한 관객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리움미술관의 보존 연구는 1989년 삼성문화재단이 호암미술관에 국내 사립미술관 최초로 보존과학실을 설치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37년간 축적된 보존 기술과 국제 교류 경험을 바탕으로, 리움미술관은 앞으로도 매년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워크숍을 개최해 현대미술 보존의 미래를 이끌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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