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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영종·영흥도서 민간 참여 '해루질구조대'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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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6. 14:05

인천해경, 영종·영흥도서 민간 참여 '해루질구조대' 시범 운영

간단 요약

인천해경이 갯벌 고립 사고가 잦은 영종·영흥도에서 민간 참여 해루질구조대를 시범 운영합니다.

10월 31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다음 달 정식 출범을 통해 신속한 초동 대응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가 갯벌 고립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인천 특화 해루질구조대'를 구성하고 시범 운영에 나섰습니다. 이번 시범 운영은 바닷물 높이 차가 큰 대조기인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됩니다. 구조대 운영의 핵심 대상지는 영종도와 영흥도입니다. 최근 인천 관내 연안 고립 사고 중 영종도에서 71건, 영흥도에서 29건이 발생해 전체의 약 94%를 차지했기 때문입니다. 최근 5년여간 인천 연안에서 해루질 중 숨지거나 실종된 인원도 11명에 달해 구조 체계 강화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민간 참여 인원은 영종도 하나개해수욕장에 8~10명, 영흥도 내리 일대에 7명이 배치되었습니다. 이들은 4륜 오토바이(ATV), 경운기, 트랙터 등 민간 기동장비를 활용해 넓은 갯벌을 순찰하며 해경과 함께 사고 예방 및 초동 대응을 맡습니다. 장대운 인천해양경찰서장은 지역 주민들의 협력으로 갯벌 고립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해경은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해 다음 달 구조대를 정식 출범할 계획이며, 향후 구조장비인 '씨트랙' 도입 실효성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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