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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독산성 문화제 2년 만의 재개, 4만 시민과 함께한 역사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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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6. 15:53

오산 독산성 문화제 2년 만의 재개, 4만 시민과 함께한 역사 축제

간단 요약

2년 만에 재개된 제17회 독산성 문화제가 4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역사 마당극과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오산의 문화유산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눴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오산시가 주최한 제17회 독산성 문화제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고인돌공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2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축제는 ‘시간을 걸어 만나는 역사, 시간산책 오산’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만 4만여 명을 넘어서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축제의 백미인 승전 길놀이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농악 연주에 맞춰 승전 깃발을 들고 장미뜨레에서 주무대까지 약 230m 구간을 행진하며 축제의 흥을 돋웠습니다. 지역의 역사를 되새기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말에 흰쌀을 끼얹어 물이 풍부한 것처럼 보이게 했던 일화를 다룬 마당극 ‘세마일화’가 공연되었고, 금암동 주민들이 전승해 온 ‘금암거북놀이’도 펼쳐져 민속 문화의 꽃을 피웠습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2년 만에 다시 열린 문화제에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독산성의 가치를 보존하고 계승해 시민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축제 둘째 날에는 가수 임창정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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