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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해외직구 전용 통관플랫폼 정식 개통…위험물 차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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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6. 14:09

관세청, 해외직구 전용 통관플랫폼 정식 개통…위험물 차단 강화

간단 요약

관세청이 급증하는 해외직구 물품의 효율적 통관을 위해 전용 통관플랫폼을 정식 개통했습니다.

신뢰도에 따른 통관 차등화와 일회용 인증번호 도입으로 안전한 국경 감시망을 구축합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관세청은 지난 8월 28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친 전자상거래 전용 통관플랫폼을 2026년 10월 26일 정식 개통했습니다. 이번 플랫폼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해외직구 물동량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위해 성분 함유 제품이나 가짜 상품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설계됐습니다. 새로운 시스템은 거래정보의 신뢰도에 따라 통관 절차를 차등화합니다. 신뢰받는 업체의 물품은 신속하게 통관되지만, 고위험 물품은 X-레이 판독과 실물 검사가 대폭 강화됩니다. 또한, 타인의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을 막기 위해 일회용 인증번호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서울본부세관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쿠팡, 알리익스프레스 등 국내외 주요 전자상거래 업체와 물류업체 관계자 65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는 그간 서류 심사 중심의 일괄 통관 절차로 인해 안전성 검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극복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입니다. 이종욱 관세청장은 이번 플랫폼 개통으로 해외직구 물품의 통관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세관의 감시 역량을 마약과 총기류 등 불법·위험물품 차단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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