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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장 "부천 화재 진입 판단에 많은 물음표…조사 후 쇄신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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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6. 16:43

소방청장 "부천 화재 진입 판단에 많은 물음표…조사 후 쇄신책 마련"

간단 요약

지난 16일 부천 공장 화재 진압 중 김진석 소방위가 순직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청은 현장 지휘관의 진입 명령에 의문점이 있음을 인정하고 합동조사단을 가동했습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께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5층 건물 3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진화 작업에 나섰던 김진석 소방위가 순직했으며, 소방대원 5명과 공장 관계자 2명이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용철 소방청장은 당시 현장 지휘관의 진입 명령에 대해 "많은 물음표가 있는 부분은 사실"이라며 의문점을 인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의원은 폭발 위험과 내부 인원 부재 상황에서도 대원들이 투입된 점을 지적하며 현장 대응의 적절성을 따져 물었습니다. 소방청은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22명 규모의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현장 대응 과정 전반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채 의원은 문경 화재 이후 개정된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SOP)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며, 소방관들이 안전을 우선할 수 있도록 민·형사상 면책 특례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소방관이 국가직으로 전환되었음에도 소방 예산의 90%가량을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는 구조적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국회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국가 차원의 지원 강화와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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