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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지역 제외에 2권역 분류까지…인제군민, 국회서 대규모 규탄 집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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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6. 16:06

인구감소지역 제외에 2권역 분류까지…인제군민, 국회서 대규모 규탄 집회 예고

간단 요약

정부의 인구감소지역 제외와 지방우대지수 2권역 분류에 인제군민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오는 27일 국회 앞에서 대규모 상경 집회를 열고 제도 개선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인구감소지역 재지정 결과를 발표하며 인제군을 인구감소지역이 아닌 인구활력지역으로 분류했습니다. 이에 접경지역 특수성을 외면한 처사라며 지역사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번 분류로 인제군은 2027년부터 적용될 지방우대지수에서 2권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등 정부의 주요 사업에서 차등 지원을 받게 되어 재정적 불이익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인제군은 군사시설 보호구역과 각종 환경규제로 오랜 기간 지역 개발에 제약을 받아왔습니다. 실제 주민등록인구는 2021년 말 3만 2165명에서 2026년 9월 3만 636명으로 1529명 줄었으며, 지역낙후도는 전국 167개 시·군 중 151위에 머물 정도로 열악합니다. 인제군 지방우대지수 및 인구활력 지역 지정 관련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27일 오전 9시 인제잔디구장에서 1차 궐기대회를 엽니다. 이어 군민 600여 명은 낮 12시 30분부터 서울 국회의사당 앞에서 2차 규탄 집회를 열고 전면 재검토를 요구할 계획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접경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야 한다며 정부의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최상기 인제군수 역시 정부의 평가 방식이 지역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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